- 2026년 3월부터 곤충체험전시관서 생태 전시 선보여
충북아쿠아리움은 올해 리뉴얼을 앞둔 곤충체험전시관에서 특별전시와 체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특별 순회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쿠아리움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기획한 전시물을 대여해 오는 2026년 3월부터 특별 순회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 전시는 ‘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을 주제로, 무분별한 개발로 단절된 동물 서식지의 현실을 조명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한다. 이 전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도 진행된 바 있으며, 전문 성우의 오디오 해설, 생태통로 만들기 체험, 전시 활동지 등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이상일 소장은 “다양한 체험형 전시를 통하여 충북아쿠아리움을 다녀가신 관람객들이 만족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