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보는 눈, 해양위성 미래를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 국립해양조사원, 「제4회 해양위성 전문가 포럼」 개최

- 국립해양조사원, 「제4회 해양위성 전문가 포럼」 개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9월 3일(수)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하여「제4회 해양위성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 해양위성 전문가 포럼 사진=국립해양조사원 제공

‘해양위성 전문가 포럼’은 해양위성을 활용하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오전 세션에는 ‘다종 인공위성을 이용한 해양 활용‘을 주제로 ▲국토위성의 활용현황 및 미래전략 ▲진주셋-1B 및 진주셋-2 개발현황 ▲초소형군집위성 활용시스템 개발 현황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오후 세션에서는 ‘해양산출물 활용 확대 방향’을 주제로 ▲다종 해양관측 인공위성영상 ▲다종위성을 활용한 연안변화탐지 모니터링 고도화 ▲해양위성 산출물 결측값 복원 및 초해상화 기술 적용 방안에 대한 발표와 함께 각 주제별로 활발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국립해양조사원은 2019년 국가해양위성센터 신설 이후, 괭생이모자반, 해수면온도, 저염분수, 해류정보 등 다양한 해양위성 자료를 국립해양위성센터 누리집(www.nosc.go.kr)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해양위성전문가 포럼은 해양위성의 미래를 고민하고, 산·학·연이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다”라며, 앞으로 “해양위성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국립해양조사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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