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혜영, ‘착한 사나이’만의 따뜻한 위로 언급
1일 류혜영은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를 통해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류혜영은 극 중 건달 3대 집안의 막내딸이자 엘리트 간호사 박석희를 연기했다. 그는 “‘착한 사나이’를 시청하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석희를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미영(이성경 분)의 따뜻한 사랑이 앞으로도 오빠 석철(이동욱 분)을 감싸고, 그가 그 안에서 자유롭게 꿈꾸며 살아가길 바란다. 저 역시 또 다른 모습으로 곧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류혜영은 이 드라마에서 집안의 막내다운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모습을 그려냈다. 사랑 앞에서 갈등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진정성을 더하기도 했다. 특히 친구 미영과의 우정, 위기 상황에서 보여준 당찬 매력으로 ‘냉·온탕’을 오가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