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항 오징어 난전 12월까지 운영… 회·물회·찜까지 ‘활오징어 미식 명소’로 인기
속초의 명물로 자리잡은 ‘속초항 오징어 난전’이 12월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속초항 일원(동명동 383-1)에서 열리는 이번 난전은 오징어 조업 성수기를 맞아 속초 오징어의 품질과 신선도를 홍보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속초채낚기경영인협회가 운영을 맡았다.
난전은 매일 일출부터 일몰까지 운영되며, 오징어 가격은 그날의 조업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책정된다.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당일 조업한 활오징어를 회, 물회, 무침, 통찜 등 다양한 요리로 바로 즐길 수 있다. 겨울철에는 도루묵, 양미리 등 제철 수산물도 구이, 찜, 찌개 형태로 판매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어획량 감소로 어업인의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싱싱한 동해안 활오징어를 부둣가에서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속초항 일원(동명동 383-1)에서 열리는 이번 난전은 오징어 조업 성수기를 맞아 속초 오징어의 품질과 신선도를 홍보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속초채낚기경영인협회가 운영을 맡았다.
난전은 매일 일출부터 일몰까지 운영되며, 오징어 가격은 그날의 조업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책정된다.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당일 조업한 활오징어를 회, 물회, 무침, 통찜 등 다양한 요리로 바로 즐길 수 있다. 겨울철에는 도루묵, 양미리 등 제철 수산물도 구이, 찜, 찌개 형태로 판매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어획량 감소로 어업인의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싱싱한 동해안 활오징어를 부둣가에서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