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감각 있는 국내여행의 새로운 트렌드 제안‘요즘여행’
- 누구나 쉽게 승마를 배우고, 숲과 해변을 달려보는 체험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단순한 여행지 소개를 넘어, 여행자가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경험하는지를 담은 콘텐츠 ‘요즘여행’ 의 첫 번째 테마는 ‘해양관광’이다.
여름철 선호여행지의 대부분은 해변이나 해수욕장이 대부분 이다. 그 중 해변에서 승마와 함께 극강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서쪽, 상하면에는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명사십리해변’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곳에 누구나 쉽게 승마를 배우고, 숲과 해변을 달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휘게팜 고창해변승마클럽’이 그곳이다. 가장 기본적인 승마 체험을 비롯해 소나무 숲, 해변을 따라 달리는 외승 프로그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다채롭게 즐기기에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말에게 먹이를 주거나, 원형 마장을 돌면서 승마에 재미를 붙이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곳의 백미는 해변 외승이다. 말에 올라탄 채 명사십리의 드넓은 백사장을 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 질 녘에 방문하면 서해안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휘게팜 고창해변승마클럽에서 멀지 않은 곳에 상하농원과 선운사, 그리고 학원농장 등이 있다.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이곳은 동물농장과 공방, 파머스마켓, 숙박 시설 등이 한데 모인 ‘농촌 테마 빌리지’다. 선운산 도립공원의 도솔천 계곡을 품은 선운사는 수많은 국가유산을 보유한 사찰로, 약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천년고찰이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학원농장은 봄마다 청보리 물결이 아름답게 흐르는 곳이다.
참가 및 체험 관련 문의 사항은 고창해변승마클럽 휘게팜 (063-544-9696 전북 고창군 상하면)로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외도 바다를 여행하는 가장 요즘다운 방법으로 공사가 추천하는 콘텐츠는 ▲라이딩으로 즐기는 신도와 시도, 모도의 예술 감성(인천 옹진) ▲맨발의 청춘! 슈퍼 어싱성지, 태안 기지포해수욕장(충남 태안) ▲바다에서 누리는 극강의 힐링, 부산 광안리 SUP 요가(부산 수영구) ▲해녀로 하루 살기, 하도어촌체험휴양마을 해녀물질체험(제주 제주시) 등 총 5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