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야경과 다양한 콘텐츠를 추억으로 선물 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이달 첫째·둘째 주 주말 다대포 해변에서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2025 서부산 슈퍼어싱 네이처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 열린다.

9월 6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캔버스 위 풋 프린팅' 개막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개그맨 허경환 씨와 참가자 3천여 명이 함께 체조로 몸을 풀고, 다대포 노을을 배경으로 슈퍼어싱을 즐길 예정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낮에는 헬스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챌린지 어싱', 엘이디(LED) 헤드셋으로 음악을 들으며 걷는 '사운드 어싱' ▲밤에는 엘이디(LED) 우산을 활용한 '별빛 어싱' 등 색다른 체험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운동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머슬비치’ ▲맨발로 음료를 즐기는 ‘맨발 비치바’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타일링존’ ▲퓨전국악 공연 등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또한, 9월 5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매주 금, 토, 일에는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뮤직 캠크닉 앤 트래블쇼가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시, 사하구,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한다. 다대포의 밤을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아울러, 제1,3잔디광장에서는 부울경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참여하는 ▲'트래블쇼 홍보존'과 ▲'트래블쇼 체험존'이 함께 열려, 제품 구매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여름 끝자락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www.visitbusan.net) 또는 시 전용 채널(@dadaefoot, @starry_night_busa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행사는 다대포 해변의 매력을 발끝에서 마음까지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라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