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본 국제수산식품박람회 참가, 경남의 수산물 홍보

- 8.20.~22. 3일간, 도내 6개 기업 수산원물·가공식품 등 11개 품목 홍보
- 일본 현지 12개 사 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 8.20.~22. 3일간, 도내 6개 기업 수산원물·가공식품 등 11개 품목 홍보
- 일본 현지 12개 사 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수산행사 ’2025 도쿄 국제 수산식품박람회‘에서 경남 수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2025 도쿄 국제 수산식품박람회 - 경남도 홍보 부스 (사진.제공=경남도)

도쿄 국제 수산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산물 박람회로 첨단양식기술전, 수산 4차 산업기술전 등 8개 분야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돼 세계 각국의 수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650개 사 1,579부스가 참여했고 3만 명이 방문했다.

경남도 동경사무소는 경남 수산물 홍보관을 설치하고 6개 사의 11개 품목을 전시하고, 시식 행사도 진행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기업을 위해 12개 수입 바이어를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추진하는 등 기업별 요청 사항에 맞춰 홍보관을 운영했다. 또,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도내 기업은 제품 샘플을 받아 홍보를 대행했다.

최근 일본에서 수산물 가격 상승과 가성비 소비문화 확산으로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통‧도매시장에서 관심이 많은 김 원물, 냉동 굴, 멸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을 추진했다. 그 결과 45건, 143만5천달러 상담실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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