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디지털혁신워크숍, 디지털 혁신기술은 항만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 9월 5일(금), 부산항만공사 공개형 디지털 워크숍을 개최

- 9월 5일(금), 부산항만공사 공개형 디지털 워크숍을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오는 9월 5일(금) 13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 이벤트홀에서 공개형 디지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항만 이해관계자, 지역 대학 물류학과 및 해사(海事)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등 항만업계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장을 마련했다.



워크숍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의 김병준 이사가 ‘앞으로 3년, AI 생존지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김 이사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물류·항만 산업에서 AI가 어떻게 변화를 주도하는지와 개인과 조직이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는 구독자 26만 명의 인기 유튜버 ‘페이퍼로지’가 ‘이기는 기획 with chatGPT’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문서 작성, 아이디어 발상, 데이터 요약, 번역 등 실제 사례에 기반한 chatGPT 활용법과 생산성·창의성 향상 방법을 배우게 된다.

BPA 송상근 사장은 “디지털 혁신기술은 항만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자 많은 분들이 함께 배워야 할 새로운 언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부산항만공사는 기술 혁신을 통한 항만 경쟁력 강화와 시민 참여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삼고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스마트 물류와 관련 교육 및 네트워크 행사를 주최하여 항만 종사자뿐 아니라 지역 청년, 창업가, 일반 시민까지 포용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