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5(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올여름을 강타할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가 7월 25일(금) 첫 방송된다.
<트라이>(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이다. 국내 최초 럭비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드라마 <모범택시 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 공모 최우수 작품에 당선된 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윤계상(주가람 역), 임세미(배이지 역), 김요한(윤성준 역) 등 탄탄한 연기력과 건강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배우군단이 합류해 한껏 기대를 모은다.

윤계상이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의 ‘괴짜 신임 감독’ 주가람 역으로 돌아와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가람은 럭비계 아이돌로 최고 인기를 누리던 중 도핑 이슈로 은퇴 후 잠적, 돌연 3년 만에 모교인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으로 복귀한다.
윤계상은 ‘천의 얼굴’이라는 별명을 입증하듯이, 능청스러움과 카리스마를 넘나들며 특유의 유쾌하고 다이내믹한 표정과 역동적인 연기로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입 감독 ‘주가람’을 완벽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임세미는 한양체고 사격부 플레잉 코치이자 주가람의 전 여자친구 ‘배이지’역을 맡았다. 극중 배이지는 애매한 재능의 저주를 지닌 한양체고 사격부 플레잉 코치이다. 특히 끈기와 강한 멘탈로 사격부 감독의 갑질에도 꿋꿋이 버텨왔지만, 3년 전 잠적했던 주가람이 한양체고 럭비부 신임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뜻밖의 균열을 맞닥뜨린다. 임세미는 사격 고글 너머로 번뜩이는 눈빛과 완벽한 사격 자세의 배이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임세미가 이번에는 어떤 색다른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김요한은 한양체고 3학년 럭비부 주장 ‘윤성준’ 역을 연기한다. 윤성준은 축구 주니어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쌍둥이 동생을 두고 있어, 타고난 재능에 대해 열등감을 지니고 있지만 누구보다 운동을 사랑하는 노력파 선수. 전국 꼴찌인 한양체고 럭비부를 이끄는 주장으로서, 새롭게 부임한 괴짜 감독 주가람과 파란만장한 전국체전 도전기를 그려 나간다. 특히, 윤성준으로 변신한 김요한은 럭비 선수답게 떡 벌어진 어깨와 완벽한 피지컬로 와일드한 매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