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만여 명 역대 최대 규모 댄스 축제, 「2025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 개최

- 3일간 3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측, 총상금 3천8백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 3일간 3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측, 총상금 3천8백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청년문화진흥협회(이사장 손영신)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리트 댄스'를 주제로 「2025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기회를, 시민과 청년에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리트 댄스’를 접목해 기획됐으며, 올해 3회째 열리는 부산 대표 ‘청년문화축제’다.

올해 행사는 총상금 3천8백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오는 5월 16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공연인 ▲쇼뮤지컬 드림하이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과 함께 세븐, 최영준의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인이자 드림하이의 제작 책임자(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경림이 개막식의 스페셜 진행자(MC)로 함께한다.


▲ 2024년 행사모습 (사진.제공=부산시)


특별공연과 심사위원 구성 등 주관 기관 추산 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측되며, 무대프로그램 이외에도 부산의 거리 음식(스트리트 푸드)과 청년예술가의 거리 상품(스트리트 굿즈)을 만날 수 있는 ▲'스텝업 스트릿 마켓'이 열린다


참가 신청은 지난 11일까지 공식 누리집(busanstepupfestival.com)을 통해 진행됐다. 신청 마감 결과, 참가자 1천400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외국인 참가자가 50여 명으로 행사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부산의 유명 관광지 5곳*에서 진행된 ▲'스텝업 랜덤 플레이 댄스'는 회당 1천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으며, 올해 신규 연계 행사로 진행된 '댄스대회'인 ▲'댄서스 오브 피스(DOP vol.6, 콘텐츠 그룹 야적장)'와 ▲'그라운디 컴페티션(주식회사 그라운디)'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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