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지역경제 활력 높여

-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성료…두 차례 행사에 1억 2천만원 소비 유도

-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성료…두 차례 행사에 1억 2천만원 소비 유도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열린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무안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모습 / 사진제공=무안군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두 차례 행사에서 총 1,8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돼 약 1억 2,740만원의 수산물 소비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산된다.

행사 기간 수산물 판매 상인들의 매출은 평소보다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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