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요트대회 개막

- ‘25년 요트 시즌을 알리는 첫 대회가 창원에서 시작
- 진해 명동마리나항만 일원에서 펼쳐지는 크루저 요트대회

- ‘25년 요트 시즌을 알리는 첫 대회가 창원에서 시작
- 진해 명동마리나항만 일원에서 펼쳐지는 크루저 요트대



 ‘제2회 창원특례시장배전국요트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진해명동마리나’항만 일원에서 개최 된다.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추최를 하고, ‘경상남도 요트협회’와 ‘창원특례시요트협회’가 주관한다.


▲참고자료 : 대회 참가팀 하쿠나마타타II (사진=MNLNEWS D/B)

대회는 3월 14일(금) 참가팀 등록 및 계측이 진행되며, 15일(토) 9시 50분 시작으로 16일(일)까지 코스탈 1경기와 인쇼어 4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팀은 성적에 따라 1위 4백만원, 2위 3백만원, 3위 2백만원, 4위 백만원, 5위 8십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팀으로는 ‘블랙펄’, ‘팬텀’, ‘아프로만’, ‘하쿠나마타타II’, ‘후아’, ‘팀창원’, ‘알로하II’ 외에도 총 16개 팀으로 국내 크루즈 요트대회에 꾸준히 참석하는 실력 있는 팀들이 참가한다.


▲ 참고자료 : 대회 참가팀  (좌)블랙펄 (우)아프로만 (사진=MNLNEWS D/B)

개최 장소는 ‘24년 말 임시 개장된 진해 명동마리나항만 일원이며, 대회 기간 관람객을 위해서 크루저 요트를 활용한 관람정(15일 4회, 16일 2회)이 운영된다.
이외, 방문객을 위한 크루저요트 승선체험과 진해 명동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전마선 탑승 체험도 준비돼 있다.

‘제2회 창원특례시장배전국요트대회’는 해양레저 분야 요트 종목과 아름다운 남해를 활용한 개최지 창원의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 및 해양레저인구 확대에 견인차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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