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물가격 정부 비축수산물 방출, 수산대전 할인행사 등 안정적 유지
해양수산부(강도형 장관)는 최근 국내 소비시장의 전체적 물가가 상승한 가운데, 수산물 수급 및 가격관리에 대한 언론 보도 내용 [(3.4 매일경제) 피시플레이션 덮친 식탁, 오징어 1마리가 1만원_고수온으로 인한 오징어·고등어·멸치 등 주요 수산물 어획 감소로 가격 상승 ]에 대하여, ▶ 산지 생산 동향에 즉각 영향을 받는 냉장 수산물의 경우, 시중 공급 물량 부족 등으로 가격이 일부 상승하였으나, 국민이 주로 구입하는 냉동 형태의 수산물 가격은 정부 비축수산물 방출, 수산대전 할인행사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근해 오징어 생산량 감소로 국내 수요를 대체한 원양산 냉동오징어(中)는 2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소폭 하락(△0.5%)하였으며, 그 외 소비가 많은 냉동고등어(大)·마른멸치(中) 또한 각각 6.6%, 5.9% 하락하여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수산·양식분야 기후변화 대책(’24.12 旣발표)」을 철저히 이행하여 고수온 등 수산자원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하고, 수산물 수급 예측 고도화와 수입선 다변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기후변화 품목 등에 대한 어종별·지역별 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