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십센치, KBS '더 시즌즈' 여덟 번째 MC 발탁

- 박보검 바통 받아 8번째 '더 시즌즈' 새 MC 10cm (본명 권정열)
- 오늘 밤 10시 첫방송

- 박보검 바통 받아 8번째 '더 시즌즈' 새 MC 10cm (권정열)
- 오늘 밤 10시 첫방송



‘더 시즌즈’는 KBS가 2023년부터 최초로 시즌제를 도입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박재범, 최정훈,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진행을 맡아왔다. 십센치는 이번 여덟 번째 시즌의 진행을 맡게 됐다.


▲ (왼쪽)정동환-(오른쪽)10cm 권정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해양레저신문 유양주 기자

연출을 맡은 최승희 PD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 토크쇼인 만큼 MC는 대중과 뮤지션 모두에게 인정받는 인물이길 바랐다”며 “1순위로 떠올랐던 인물이 십센치였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제작발표회  / ⓒ해양레저신문 유양주 기자

그는 또 “십센치는 작사·작곡·편곡을 모두 소화하는 아티스트”라며 “뮤지션들 간의 깊이 있는 대화가 이번 시즌의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편성이 다시 오후 10시대로 돌아온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10CM의 쓰담쓰담>포스터 = KBS제공

새 시즌의 제목은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으로, 오는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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