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 파괴적 조합 !

-고현정, 잔혹 연쇄살인마로 파격 변신!
-고현정, 장동윤 두 배우가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이라는 ‘역대급’ 관계성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현정, 잔혹 연쇄살인마로 파격 변신!
-고현정, 장동윤 두 배우가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이라는 ‘역대급’ 관계성을 어떻게 표현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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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는 엄마와 아들의 이야기다. 그러나 서로를 그리워하며 따뜻하게 보듬는, 일반적인 엄마와 아들의 모성애(母性愛)를

그린 드라마는 절대 아니다. 서로 다른 세계관과 가치관 속에서 살아가는 엄마와 아들이, 치열하게 부딪히고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이야기다.

▲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현정, 장동윤 두 배우가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이라는 ‘역대급’ 관계성을 어떻게 표현할지 주목된다.

고현정은 속내를 알 수 없는 정이신 캐릭터를 미스터리하고 기괴하게 그리는 동시에 아들과 마주할 때면 불쑥불쑥 달라지는

감정선들을 디테일하게 그린다. 장동윤은 폭발적인 에너지로 평생 증오한 엄마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묵직하게 담아낸다. 그렇기에 극 중 엄마와 아들인 두 배우가 만나는 장면에서는 긴장감의 스파크가 팍팍 튀었다는 전언이다.


'사마귀'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한편 '사마귀'는 오는 9월 5일 밤 9시 5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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