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 ‘DIVE 2025’ 해커톤서 공공기관 디지털 홍보 혁신 모색

- 330여 명 참가한 국내 최대 AI 해커톤…데이터 기반 홍보성과 분석 및 발전 전략 논의

- 330여 명 참가한 국내 최대 AI 해커톤…데이터 기반 홍보성과 분석 및 발전 전략 논의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AI 해커톤 ‘DIVE 2025’에 참여해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디지털 홍보 성과 분석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해커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관련사진.제공=해양수산연수원

이번 대회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했으며, 23~24일 양일간 국내외 대학생과 직장인 등 33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세계적인 AI 열풍과 정부 정책 기조에 힘입어, 이번 해커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AI 기반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양수산연수원은 발제기관으로 참여해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디지털 홍보성과 분석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전략 및 솔루션”을 주제로 참가자들과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14개국에서 모인 글로벌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국제적 협력 가능성도 확인됐다.

또한 연수원을 비롯한 실무협의체는 디지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데이터와 AI 활용 방안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3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민종 원장은 “단순한 데이터 개방을 넘어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데이터 기반 혁신과 인공지능 기술 접목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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