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힐링과 자연을 함께 누리는 '레저관광 에코투어' 하반기 운영

-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자전거·카누·트레킹 결합…춘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도 등록

-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자전거·카누·트레킹 결합…춘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도 등록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춘천 자연 속에서 자전거, 카누, 붕어섬 트레킹을 결합한 복합 레저관광 프로그램 ‘에코투어’를 운영한다.



붕어섬은 일반인 출입이 제한돼 자연 훼손이 거의 없는 지역으로,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에 한해 특별히 체험이 가능하다. 에코투어는 평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고, 참가자 8명당 가이드 1명이 배정되는 소규모 방식으로 오전(09:3012:00)과 오후(13:3016:00) 하루 2회 운영된다. 참가비는 유료다.


▲ 25년도 상반기 에코투어 운영 사진 -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제공

에코투어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상반기 약 400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춘천 시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참여가 가능해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8일부터 조직위 홈페이지(www.clt.or.kr)를 통해 가능하며, 일정과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는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에코투어 4인 체험권을 관광서비스 부문에 신규 등록했으며,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에코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레저관광 프로그램으로 춘천의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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