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채용] 목포 서부 정비창 운영 인력 포함 2025년 일반직 106명 채용

-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 10월 최종합격자 발표

-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 10월 최종합격자 발표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이 목포에 신설된 해양경찰 서부 정비창의 안정적 운영과 경비함정 수리·정비를 담당할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2025년 일반직 공무원 106명을 신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공업 70명, 해양수산 28명, 시설 3명, 전산 2명, 보건·환경·행정(임기제) 각 1명으로 구성되며, 근무지는 목포 79명, 부산 27명으로 나뉜다.

이번 채용은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채용으로 진행되며, 관련 분야 근무경력, 추가 자격증, 정보처리·사무관리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 등을 우대할 계획이다. 특히 전산 1명과 공업 3명은 장애인 구분채용으로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접수는 해양경찰정비창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8월 20일 발표되고, 면접시험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10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7월 11일부터 해양경찰청 누리집(http://www.kcg.go.kr)과 해양경찰정비창 누리집, 나라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서부 정비창 운영과 함정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만큼, 우수한 전문 인력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