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레이저(ILCA4) 꿈나무 최지운 최우수 선수상!

- 우승해서 기뻐요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서 1등 하겠습니다.”

- 우승해서 기뻐요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서 1등 하겠습니다.”




‘보령컵국제요트대회’가 22일(일) 시상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인 ‘제37회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 ILCA4 종목 1위로 시상대에 오른 최지운 선수(대천서중)
대회 참석 선수중에는 이미 잘 알려진 470(혼성) 김창주.이경진(전남.여수시청소속) 선수나 ILCA7 국가대표 하지민(부산.해운대구청소속) 선수처럼 잘 알려진 선수도 있지만, 아직 어린 선순이지만 해당 종목에서 두각을 보이며 한국요트 희망으로 성장하고 있는 선수도 있다.


▲ 시상식에서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6번쨰.최지운 선수)
이번 대회 ILCA4 (오픈고등부, 남자초등부(고), 여자초등부(고), 남/여중등부)종목에는 개최지인 충남의 최지운 (대천서중학교.2학년)선수가 월등한 기량으로 종목 1위를 차지했다.


▲ 시상식 후 인터뷰를 통해 아시안게임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있는 최지운 선수 

우승 후 최지운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오늘 1등 했습니다. 그리고 최우수 선수상 받았습니다. 저희 충남이 종합 우승을 했습니다. 충남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서 기쁘고요, 이번대회 1등으로 국가대표가 된것에 감사하고 제 자신에 만족합니다.”라는 당찬 우승소감과 함께,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나아가 1등하는 것입니다. 파이팅!”이라며 앞으로 있을 아시안게임에서의 포부를 밝혔다.

‘2025 보령컵국제요트대회’ 종목으로는 킬보트인 J70을 비롯한 딩기요트 옵티미스트(Optimist.만14세이하 유소년선수)이며, 대통령기 종목으로는 옵티미스트(Optimist), ILCA4/6/7, 420/470, 49er, 위드서핑 3종목, 카이트보딩 등이다.
2025 보령컵국제요트대회 종합우승은 충청남도로 돌아갔다.

‘보령컵국제요트대회’는 충남도,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등의 후원으로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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