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창업디딤터’, 창업 3년 미만 신규 입주기업 8개사 5.16~6.5 스타트업플러스 신청
- 딥테크 분야 대상, 교수·교원 창업 및 민간 투자기관(VC) 추천 창업기업 등 우대
서울시는 동북부권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선도하는 ‘서울창업디딤터’에입주할 신규 기업 8개사를 5월 16일(금)부터 6월 5일(목)까지 3주간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www.startup-plus.kr)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기업은 IT·통신산업·IoT·빅테이터·AI·블록체인·로봇 기술 등 딥테크 기술기반의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시는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 창업기업에 해당하는 ‘Pre-BI’ 5개사와 3년 미만 창업기업인 ‘BI(Business Incubator・창업보육공간)’ 3개사 등으로 구분 모집할 예정이며, 서울 동북권 대학의 교원, 교수 창업이나 벤처투자사(VC) 기관 추천, 창업경진대회 입상자 및 여성·장애인 창업기업은 가점을 통해 우대한다.
입주 기간은 올해 7월 1일(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이다. Pre-BI 입주기업은 1년까지, BI 입주기업은 1년 입주 후,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기술 멘토링, 비즈니스모델 구축 및 사업화 지원, 국제 컨퍼런스 참가 등 창업 전 주기에 걸쳐 서울창업디딤터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시는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 시 시제품 제작비와 기술실증(POC・Proof of Concept) 검증 후 홍보 영상 제작비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IR 피칭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동국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인덕대 등 서울 소재 대학 등 파트너사, AC/VC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창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입주기업 모집 관련 사항은 스타트업플러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창업디딤터(☎ 02-974-5181, 5183)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