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바다에서 웃음꽃 피운 아이들...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교실

- 여름방학 맞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잊지 못할 추억 선물

- 여름방학 맞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잊지 못할 추억 선물



용당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종태)가 지난 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한 청소년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및 점심 식사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용당2동 청소년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교실 현장 사진. 제공=목포시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소년단전남서부연맹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지역 아동 30여 명과 안전요원 1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해양 레저 체험을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용당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차량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참여 학생들은 안전 교육을 받은 후 목포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 땅콩보트, 제트보트, 디스코팡팡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기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냈다. 신나는 물놀이 후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든든한 점심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전종태 위원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 체험과 맛있는 식사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오세운 용당2동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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