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해양치유산업 집중 홍보
완도군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 ‘2025 해양레저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해조류박람회와 해양치유산업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 관광 전문 행사로, 완도군은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함께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자체 및 기업 유치 활동을 벌였다.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를 주제로 2026년 5월 2일부터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완도군은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박람회를 통해 해조류의 가치 재조명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완도군은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조류 가공품을 증정하는 공식 SNS 채널 구독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국내 유일의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소개하고, 해양치유의 효과와 관광 연계 가능성을 설명해 큰 관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맛과 영양이 우수한 해조류와 완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해양치유의 가치를 적극 알려 2026 박람회의 성공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