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 여건과 국내외 해양레저산업 트렌드 반영한 종합계획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5년 3월부터 1년간 해양 여건과 국내외 해양레저산업트렌드를 반영한 해양레저산업의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해양레저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창원시 해안 전역을 범위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해양레저산업의 정책 방향, 연도별 해양레저산업 육성계획을 내용으로 해양레저산업 전반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개별적인 사업추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와 예산 낭비 등의 문제점을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시는 명동마리나 항만을 비롯한 아름다운 해안선과 다양한 해양자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양레저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번 종합계획 수립으로 해양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개별 해양레저산업과의 연계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양레저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증가하는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인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