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안전 혁신 아이디어 공모 결과 발표

- 총 109건 접수…6개 수상팀에 총상금 310만원 지급

- 총 109건 접수…6개 수상팀에 총상금 310만원 지급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사업 현장과 밀접한 안전‧보건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후 현장에 직접 적용함으로써 안전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2024년 안전 혁신 공모전 결과를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12.2.(월)~12.20.(금)까지 진행되었으며, 대학생, 직장인 등 총 114개 팀이 참가해 ① 안전한 어촌‧어항 조성, ② 안전 신기술 도입 및 활용, ③ 관계수급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안전보건 활동, ④ 현장 안전보건 활동성 강화의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그 결과 국민 부문에서는 ‘어항 내 수중 감지기와 통합된 사고 예측 시스템’이, 공단 내부 부문에서는 ‘국민 참여형 현장캠페인(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추진’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민제안에서 대상을 수상한 ‘어항 내 수중 감지기와 통합된 사고 예측 시스템’ 아이디어는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여 어항 내 잠수 사고를 예방 가능하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내부 제안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민 참여형 현장캠페인(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추진’ 아이디어는 국민 참여형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으로 대국민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민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는 등 이번 공모의 6개 수상팀에 총 310만원(국민 220만원, 내부 9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에서 응모한 제안 중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실제 공단 사업 현장에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가 실제 공단 사업 현장에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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