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수문마을, 광화문서 '청정 어촌' 알린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 참가

-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 참가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김종범)는 전라남도 장흥군 수문마을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에 참가해 ‘수문 브랜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촌어항재생사업을 통해 변화한 수문마을의 경관 자원과 체험 콘텐츠, 특산물 등을 수도권 시민에게 소개하고, 예비 귀어·귀촌인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문마을은 ‘청정수문’ 브랜드 아래 ▲수문해수욕장 ▲블루투어 캠핑장 등 어촌 관광 자원과 대표 특산물인 키조개를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한다. 부스에서는 드론 영상과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어촌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수문마을은 ‘청정 장흥해역 갯벌생태 산업특구’이자 ‘정남진 키조개 마을’로 알려진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시민에게 귀어·귀촌지로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지역 방문 및 정착 유도를 기대하고 있다.

김종범 서남해지사장은 “도시민과 어촌 간의 거리를 좁히고, 수문마을의 고유한 가치와 매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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