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를 잇는 요트의 향연, 2025년 트로피의 새로운 주인은 누구
- 대회 기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문화행사 진행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12일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이번 요트대회는 전남 여수시, 경남 통영시, 부산광역시 등 남해안 일대에서 개최된다.
15일(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는 남해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대표적 대양 항해 크루즈 요트대회로 여수시,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을 하고, 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전남요트협회, 경남요트협회, 부산요트협회)가 주관한다.

마지막 날인15일(일)은 ORC-1 클래스는 매물도에서 부산 해운대로, ORC-2 클래스는 여수시 앞 해상에서 코스탈 레이스를 하게 된다.
개회식에서는 전년도 ORC-1 우승팀(팀 ‘DISCO’)으로부터 우승 트로피가 반환되었으며, 우승 트로피는 이번 2025년 대회 결과에 따라 새로운 주인을 맞게 된다.
또, 대회 축하를 위해 플라이보드월드챔피언 박진민 선수가 개회식 축하 공연으로 프라이보드 쇼를 선보여 참석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 참여는 여수시 소호요트마리나 현장에서 당일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여수공공스포츠클럽(☎061-685-8220) 또는 전남요트협회(☎061-683-45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