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해양수산 창업설명회’, 6월 12일 서울 프론트원에서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전재우)는 해양신산업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해양수산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을 창업·투자 전담기관으로 지정한 이후 매년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창업설명회에서는 해양수산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에게 ▲전문가 강연과 ▲선배 창업기업의 성공사례 특강, ▲투자기관의 1:1 맟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올해는 ‘BLUE CHALLENGE – 바다에서 시작하는 창업 도전’을 주제로 해양 미세조류를 활용한 건강 기능성 원료 개발기업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와 수상로봇을 활용한 수질정화 솔루션 개발기업 ‘쉐코’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창업, 법률, 특허 3개 세션별 전문가와 직접 만나는 ‘1:1 창업상담회’를 진행하여 이번 설명회를 해양수산 실전형 창업 플랫폼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 창업기획자와 블루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한 창업·사업화 지원,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원, ▲자금유치 지원 등 해양수산분야 창업기업의 성장 주기별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할 예정이다.
‘2025년 해양수산 창업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창업 정보 제공을 넘어, 해양수산 분야에 특화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담은 실천의 장”이라며 “예비창업자, 초기창업기업에 더해 창업지원기관, 투자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폭넓은 참여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함께 이끌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