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선착장~지하철역 간 '무료 셔틀버스'

- 한강버스 정식운항 앞두고 마곡‧망원 등 선착장 인근 지하철역 순회 무료 버스 운행
- 8월 시범운행, 정식운항 시 평일 출‧퇴근 시간대(06:30~09:00/17:30~22:00) 운영

- 한강버스 정식운항 앞두고 마곡‧망원 등 선착장 인근 지하철역 순회 무료 버스 운행
- 8월 시범운행, 정식운항 시 평일 출‧퇴근 시간대(06:30~09:00/17:30~22:00) 운영



내달 ‘한강버스’ 정식 운항을 앞두고 지난 1일(금)부터 서울시가 시내․마을버스 노선을 신설 및 조정, 한강버스 선착장과 연계한 데 이어 주요 지하철역과 선착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에도 들어간다.


▲ 참고 사진  =한강버스 (MNLNEWS DB)

8월부터 ▴마곡 ▴잠실 등 인근 지하철역을 기점으로 선착장에 가까운 정류장까지 순환하는 셔틀버스로, 배차간격이 15~30분이라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지하철~한강버스 간 환승할인 혜택(평일 기준)을 받을 수 있다.


▲ 마곡선착장- 마곡 무료 셔틀버스 노선 

시는 우선 현재 진행 중인 한강버스 시민 체험 운항(▴출근체험단 ▴여가관광체험단 ▴퇴근체험단) 탑승 요일과 시간에 맞춰 셔틀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에 들어가면 평일 출․퇴근 시간대(06:30~09:00/ 17:30~22:00)에 운행할 예정이다.


‘마곡 선착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2대는 선착장 인근 가양나들목(선착장으로부터 도보 3분)을 기점으로 9호선 양천향교역~5호선 발산역 인근에서 회차하며, 정식 운항 시 15분 간격 직선 구간을 운행한다.

 ‘잠실 선착장’은 잠실새내나들목(도보 5분)을 기점 삼아 2호선 잠실새내역~2․9호선 종합운동장역을 지나며, 잠실 엘스아파트 단지 주변을 도는 순환 형태로 오간다. 배차간격은 15분이다.


▲ 잠실선착장- 잠실 무료 셔틀버스 노선 


아울러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되는 9월부터는 ‘압구정 선착장’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신사나들목(도보 5분)에서 3호선 압구정역을 왕복하며, 정식 운항에 들어가면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 압구정선착장- 압구정 무료 셔틀버스 노선

서울시는 ‘무료 셔틀버스’는 지난 1일(금)부터 노선을 신설 및 변경하고 운행에 들어간 선착장 연계 시내․마을버스(마곡․압구정․잠실)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의 한강버스 접근성․이용 편의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되는 9월부터는 ‘압구정 선착장’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신사나들목(도보 5분)에서 3호선 압구정역을 왕복하며, 정식 운항에 들어가면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  운행 예정인 셔틀버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무료 셔틀버스’는 지난 1일(금)부터 노선을 신설 및 변경하고 운행에 들어간 선착장 연계 시내․마을버스(마곡․압구정․잠실)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의 한강버스 접근성․이용 편의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