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여름 휴가철 맞아 도내 해수욕장서 ‘벼리’조형물 순회 전시
- SNS인증샷 이벤트 참여 시 벼리 굿즈 랜덤 증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 공기조형물을 설치하고 참여형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벼리’ 공기조형물은 도내 4개 해수욕장(창원 광암, 사천 남일대, 거제 구조라, 남해 상주은모래비치)를 순회하며, 8월 1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조형물은 해당 장소에 단 하루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치된다.
‘벼리’ 공기조형물은 ▲(8월 1일) 창원 광암해수욕장 ▲(8월 8일)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8월 14일) 거제 구조라해수욕장 ▲(8월 22일)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순으로 운영된다. 단, 우천 등 기상상황으로 일정 변경이 불가피할 경우, 경상남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전 안내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 있게 조성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경상남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구독 및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뒤 해수욕장에서 벼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벼리랑여름 #벼리해수욕장투어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 또는 스토리로 게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벼리 굿즈(에코백, 인형, 키링)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도내 해수욕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벼리 조형물은 경남의 여름을 상징하는 새로운 포토 명소가 될 것이다”면서, “여름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이벤트에도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