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PA 등 4개 기관, ‘W.A.V.E’로 해양분야 여성리더십 새 물결 일으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7일(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립해양박물관과 함께 ‘2025년 해양분야 여성리더십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로 향하는 해양의 새 물결, W.A.V.E(Women’s Advancement & Visionary Empowerment)’를 주제로 각 기관과 협력하여 해양분야 여성인재 간 네트워크 구축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4개 기관의 여성 직원 35명이 참석했으며, ▲여성리더십 사례 공유 ▲전문가 특강 ▲라운드테이블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부산항만공사의 여성인재 리더십 사례 소개를 통해 조직 내 여성 리더로서의 성장 경험과 리더십 발휘 전략을 공유하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인재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수적”라며,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해양분야 여성인재 육성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성을 포용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인재 육성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