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PA, 제30회 바다의 날 행사서 홍보 캠페인 전개…SNS 이벤트·연안 정화활동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서울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가해 여수광양항 홍보와 해양 환경 보호에 나섰다.

YGPA는 지난 2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마라톤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다의 날은 해양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되새기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여수광양항을 주제로 한 홍보 콘텐츠와 홍보물품을 현장 참가자들에게 배포하며 항만의 역할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마라톤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현장에서 여수광양항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SNS 이벤트와 연안 정화활동도 병행하며, 해양 환경 보호와 항만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권동진 YGPA 개발부사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 산업의 가치와 역할을 되새기고, 여수광양항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