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4일 상암서 8,000명 참가…“바다는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이 5월 24일(토) 오전 7시 40분,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 현장을 찾아 8,000여 명의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200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기념해 시작된 ‘여수세계박람회 마라톤대회’를 계승한 행사로, 이후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국가기념일인 ‘바다의 날’(5월 31일)과 연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송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바다의 날 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국민이 함께 바다의 가치를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참가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도전과 열정이 해양산업 발전과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30회를 맞은 바다의 날은 해양자원의 중요성과 해양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199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