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사람 중심, 안전일터만들기 부산항에서 시작합니다

- 부산항 유관기관·업단체, 안전문화 정착 위한 공동 결의

 - 부산항 유관기관·업단체, 안전문화 정착 위한 공동 결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최근 항만 현장에서 잇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부산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함께 근로자 생명 보호와 항만 내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  결의대회 창면 ( 사진.제공=BPA)

이번 결의대회는 2025년 7월 30일(수) 오전 10시, 부산항 신항지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제3차 부산항 운영경쟁력 강화 협의회’에 앞서 진행되었다.

결의문에는 △근로자 생명과 안전 최우선 원칙 확립 △민·관·공 협업체계 강화 △현장 중심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근로자 참여 및 소통 확대 △맞춤형 안전교육 운영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정착 등 총 6대 실천과제가 담겼다.

이날 결의문에는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 김세현 한국해운협회 부산사무소장, 김홍동 부산항만물류협회 이사장,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서명하였으며, 부두 운영사 대표들도 참관자로 배석해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개최된 제3차 부산항 운영경쟁력 강화 협의회에서는 안전관리 기준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최근 부산항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안타까운 피해가 이어진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향후 유사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부산항 유관기관과 업단체가 하나 되어 제도적 문제를 발굴하고, 기술과 인력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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