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기념 온라인 캠페인 진행
- 여수~부산 152km 연결 비전 공유… 퍼즐 이벤트로 정책 공감대 확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사업 확정을 기념해 도민 참여형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수에서 부산까지 총 152km에 이르는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의 의미와 추진 비전을 널리 알리고, 정책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도는 도민이 직접 정책을 체험하며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경남 홍보캐릭터 ‘벼리’와 함께하는 퍼즐 게임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참여자는 국도 5호선 통영~남해 43km 구간을 퍼즐로 완성하면서 해상국도의 전체 구상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캠페인은 경남도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벼리 인형, 커피 이모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도민들이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가덕도 신공항과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해 남해안이 국제적 해양관광벨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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