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AI로 미래 연다… BPA·KMI 간담회 개최

- 항만·해운물류·해사 분야 AI 활용 논의…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 모색

- 항만·해운물류·해사 분야 AI 활용 논의…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 모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전문가를 초청하여 ‘부산항 AI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고 부산항의 AI 활용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AI 간담회 현장 / 사진=BPA제공

간담회에는 송상근 사장을 비롯해 지난 8월 출범한 ‘BPA AI 추진단’과 관련 부서장, KMI 연구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 해운물류, 해사 분야에서의 AI 도입 가능성과 추진 과제를 발표하고, 부산항의 AI 적용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송상근 사장은 “AI 기술은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여 부산항의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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