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양육가정·신혼부부에 해양레저 체험 티켓 제공

- 8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 요트 체험 통해 가족 유대감·삶의 활력 제고 기대

- 8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 요트 체험 통해 가족 유대감·삶의 활력 제고 기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과 2025년 연내 결혼 예정자 또는 1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해양레저 체험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새출발을 앞둔 예비부부, 신혼부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활동을 통해 여름철 삶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 해양레저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레저 체험 티켓은 대상 가구당 2장이 제공되며,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방법과 체험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에어컨 바람만 찾기보다는 요트 체험을 통해 푸른 바다의 바람과 자유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과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부부들에게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으로도 경기도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는 물론, 저출생 문제 대응과 양육가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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