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 서낙동강에서 개최

- 1975년 시작된 대회로, 전국 조정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

- 1975년 시작된 대회로, 전국 조정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에서 「제51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4년 대회 사진 (사진.제공=부산시)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는 해상왕 장보고 장군의 업적을 계승하고 한국 조정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1975년 시작된 대회로, 전국 조정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5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와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조정협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1부(5.31.~6.2.)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부(6.7.~6.8.)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에서 6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0개부 79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 세부적으로▲에이트 ▲싱글스컬 ▲무타페어 ▲실내조정 등 총 79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친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조정은 팀워크와 연대의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가 조정의 저변 확대는 물론, 많은 이들에게 해양레저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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