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해변맨발걷기축제 안전 점검 완료

- 폭염 대응·응급체계 강화…5일부터 대천해수욕장서 열려

- 폭염 대응·응급체계 강화…5일부터 대천해수욕장서 열려



보령시는 ‘2025 보령 해변맨발걷기축제’를 앞두고 행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체험시설, 야간 공연 구역, 응급 대응체계 등으로, 시는 폭염에 대비해 생수 3천 병을 배부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도 강화할 방침이다.


▲ 2025 보령 해변맨발걷기축제 조형물 사진. 제공=보령시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 보령 해변맨발걷기축제’는 5일부터 7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과 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셋 해변맨발걷기, 맨발걷기 해양치유포럼, 해변놀이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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