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항재개발 성과와 경험을 인천 동구의 관련 정책에 유익할 수 있도록 지속 공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9월 2일 인천 동구청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북항 재개발사업 구역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 동구가 해양 친수공간 인프라 조성, 항만 재개발 등 해양관광 거점 개발의 대표사례로 평가받는 북항 재개발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날 인천 동구 관계자들에게 △해양 친수공원 조성 △북항 마리나 운영 등 북항 재개발사업의 추진 과정과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아울러,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항만 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지역발전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북항 재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성과와 경험이 인천 동구의 관련 정책 추진에 유익한 참고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와 정보 공유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