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수요자 맞춤형으로 한층 더 높아진 서비스 수준...

- 원격근무(워케이션) 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수요층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콘텐츠 확대

- 원격근무(워케이션) 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수요층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콘텐츠 확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사업'의 실질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수요층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심 속 쉼과 일의 균형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2025년 부산 글로벌 워케이션 행사 개최 ▲글로벌 24시간 업무공간 운영 ▲시간제 보육·반려동물 돌봄서비스 운영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4회에 걸쳐 150여 명의 해외 디지털 유목민(노마드)들이 참여하는 '2025년 부산 글로벌 워케이션' 행사를 개최해 세계적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의 대표 명소로 부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글로벌 위성센터'를 조성해 24시간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업무공간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영도구에 있는 라발스호텔 라운지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글로벌 위성센터’를 마련하고 전 세계 휴가지 원격근무자(글로벌 워케이셔너)들이 각국의 시간대에 맞춰 편리하고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자녀와 반려동물을 동반한 방문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신설해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이용 수요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수도권 소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연중 운영해 기업 맞춤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수요를 발굴하고 프로그램 연계를 추진한다.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는 부산 외 지역에 있는 기업·기관을 방문해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수요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설명회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부산워케이션’ 공식 누리집(www.busaness.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특화 프로그램들에 관한 이용과 자세한 안내 사항은 '부산워케이션' 공식 누리집(www.busanes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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