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대포의 낭만적인 일몰과 화려한 불꽃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부산바다축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대표 여름 종합축제인 「제29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바다축제는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다채롭고 세련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대 불꽃쇼’ ▲전국 최대 규모의 해변포차 ‘다대포차’ ▲올해 처음 선보이는 ‘다대야장’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가 조화를 이뤄 더욱 풍성해진 행사로 준비했다.

행사 첫날은 바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다대포만의 다채로운 불꽃쇼인 '다대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
또 다른 바다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선셋 비치클럽(8.2.~8.3.)과 다대포차(8.1.~8.3.)가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다대포해수욕장 동측 해안에 '다대야장'을 조성해 지역(로컬) 식당과 거리 공연(버스커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그 밖에도 다양한 공연,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바다축제 공식 누리집(festivalbusan.com/sea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축제조직위원회(☎ 051-713-5000)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부산을 찾는 외국 관광객이 부산 역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고, 뉴욕타임스 등에서 부산을 '세계 5대 해변 도시'라 소개했다”라며, “다대포의 낭만적인 일몰과 화려한 불꽃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부산바다축제를 통해 모두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