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맞은‘화성 뱃놀이 축제!’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 맞이

- 풍성한 해양 콘텐츠=뱃놀이+물놀이+먹걸이+볼거리+즐길거리 = 추억만들기
- 해양 자원의 가치와 가능성을 새롭게 마주하는, 화성 뱃놀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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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자원의 가치와 가능성을 새롭게 마주하는, 화성 뱃놀이 축제





5월 마지막 주를 맞아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소재 ‘전곡마리나’와 일대 지역에서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 주말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올해로 15회를 맞는 해양 관련 대표적 축제로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5월 31일‘바다의 날’에 맞추어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LET’S S.E.A in 화성’이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해양 분야 콘텐츠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또, 3일간의 축제 기간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 체험, 시민 퍼레이드, AI 체험 전시 등 남녀노소, 가족,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된다.


▲ 축제장에 마련된 인명구조 프로그램 체험과 선박 탑승체험을 하고 있는 관람객

축제 2일 차, 31일(토)은 ‘바다의 날’인 주말을 맞아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아이와  방문한 가족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트 체험, 워터 슬라이드 놀이 및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요트 승선 체험을 기다리는 관람객 

지난해 23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약 120억 원의 경제효과 유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올해는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물놀이 시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

축제 기간 진행되는 ‘풍류단의 항해’는 3일간 매일 3회씩, 총 9회가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천해 유람단’도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천해 유람단’은 요트와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를 연계한 순환형 체험 콘텐츠로서 참가자들은 요트와 케이블카를 탑승해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야경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축제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조성되어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부스는 A존(플리마켓존), B존(웰컴존), C존(체험존), D존(메인존), E존(세일링존), F존(갯벌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존에는 특색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고 있다.


▲체험존 마련된 참여 행사에서 메세지를 작성하고 있는 아이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뱃놀이 축제는 화성 바다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넘어, 화성특례시 해양 자원의 가치와 가능성을 새롭게 마주하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입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여  축제가 가지는 사회적 가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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