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개발 협력 연수 모델 본격화, 「파라과이 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 연수」 운영

- 우수한 폐기물 처리기술과 자원순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
- 세계적인 자원순환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

- 우수한 폐기물 처리기술과 자원순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

- 세계적인 자원순환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은 「파라과이 수도권 고형 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2025~2027)」 1차 년도 연수를 오늘(17일)부터 8월 30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산의 우수한 폐기물 처리기술과 자원순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재)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지난 3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글로벌)연수 공모’에서 3년간(2025년부터 2027년까지) 약 8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한 사업이다.

연수에는 파라과이 누에바 콜롬비아 시장, 빌라엘리사 시의원, 감사원 사무국장 등 정책결정자 14명이 참가해, ▲정책 강의 ▲현장 방문 ▲체험활동 ▲워크숍 등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잡힌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해외 초청 연수를 넘어 부산형 국제개발 협력 연수 모델을 본격적으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