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재단] 교사 해양 현장 체험사업 2차 연수 개최

- 목포·완도 일대 해양수산 현장 견학…미래 해양 인재 양성 기반 마련

- 목포·완도 일대 해양수산 현장 견학…미래 해양 인재 양성 기반 마련



(재)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한국도선사협회(회장 조용화)의 지원을 받아 2025년 교사 해양 현장 체험사업 2차 연수를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 교육 현장에 필요한 교수법과 진로교육 전문지식을 현직 교사들에게 전달하고, 해양수산 산업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조선대학교 해양헬스케어유효성실증센터 견학. 제공=한국해양재단

연수는 목포와 완도 일대를 중심으로 ▲HD현대삼호 야드 투어 ▲목포수협 냉동냉장제빙공장 견학 ▲해상왕 장보고 유적지 탐방 ▲조선대학교 해양헬스케어유효성실증센터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교사들은 해양수산 관련 주요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산업의 구조와 역할을 체험했다.


▲ 목포수협 냉동냉장제빙공장 현장 견학. 제공=한국해양재단

문해남 이사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해양수산 산업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를 토대로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의 초석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차 연수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과 경기도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서해수산연구소 태안양식연구센터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