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엔 전복! 완도군, 전복 소비 촉진 팔 걷었다

-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 통해 특가전, 이벤트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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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전복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홍보·판매 행사를 펼치고 있다. 최근 전복 생산량 증가와 대량 출하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자, 군은 삼복 시즌에 맞춰 ‘복날엔 전복, 전복 데이’ 캠페인을 통해 전복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 완도전복 참고사진 제공=완도군

군은 올해 초복을 앞두고 세종시 싱싱 장터 로컬푸드 매장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전복 홍보·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 초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완도보이가 참여한 팝업스토어를 열어 활 전복 손질·포장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고, 이를 통해 약 2,680kg의 전복이 판매됐다.

세종 싱싱 장터에서는 (사)한국전복유통협회 회원사들이 직접 참여해 완도 전복의 신선함과 품질을 알리며 630kg를 판매했으며, ‘남도 장터’ 온라인몰에서는 복날 특별 할인전을 통해 5,600kg의 전복이 팔렸다.

완도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 ‘완도청정마켓’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전복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 이랜드 킴스클럽,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도 초·중복 기간 전복 소비 촉진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복 생산량 증가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가를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이어가겠다”며 “완도 전복은 비타민과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한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많은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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